대한펜싱협회는 13일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펜싱협회는 최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손 명예회장을 4년 임기의 협회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손 회장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회장은 전임 조정남 회장의 후임으로 2012년까지 펜싱협회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