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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원유 수요 격감…27년만에 최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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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A 전망, 유가 35弗선 급락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지난해보다 하루 100만배럴(1.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차 석유파동 때인 1982년 이후 27년 만의 최대 감소폭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IEA는 이날 발표한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원유 수요를 지난해보다 100만배럴 줄어든 하루 8470만배럴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보다 57만배럴을 추가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IEA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0.5%로 낮춘 것을 반영해 원유 수요 전망치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근 한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서부텍사스 원유(WTI) 3월물은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61달러(4.3%) 하락한 배럴당 35.9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1월15일 이후 최저치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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