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의 대부' 바비킴이 소극장 공연 매진에 이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바비킴은 오는 3월 14,15일에 대학로 소극장 대학로 SH 씨어터에서 열리는 공연티켓 예매 10분만에 전 좌석 매진시키는 기록하는 세웠다.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 측은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공연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며 "팬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비킴의 추가 공연은 오는 3월 13일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2일 오후 4시에 티켓판매 추가 오픈을 할 예정이다.

공연을 앞둔 바비킴은 "이번 공연은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준비할 예정이다"며 "잔잔하게 스며들 수 있는 선곡을 통해 분위기는 한결 따뜻해 질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1월 중순, 스페셜 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사랑… 그 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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