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1300원(2.37%) 오른 4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이후 줄곧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수주 공시가 나온 직후 상승전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인도 국영 석유회사인 ONGC의 자회사인 오팔사와 1조8781억원 규모의 에틸렌(Ethylene) 플랜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