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발 황사 우려에 관련주 연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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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 우려로 공기청정기 제조업체 등 황사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2분 현재 공기정화용 필터 등을 생산하는 크린앤사이언스가 8.85% 오른 209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다.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솔고바이오(12.32%), 위닉스(6.96%), 웅진코웨이(2.61%) 등도 오름세다.
황사로 인해 안과 질환이 늘 것이라는 기대로 관련 회사들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검안기기 등을 생산하는 휴비츠가 9.32% 상승, 안과전문 제약회사인 삼일제약도 10.17% 올랐다. 특히 삼일제약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3% 가량 뛰었다.
중국 정부는 5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가뭄으로 지난 5일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중북부 지방에 1급 가뭄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 2분 현재 공기정화용 필터 등을 생산하는 크린앤사이언스가 8.85% 오른 209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다.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솔고바이오(12.32%), 위닉스(6.96%), 웅진코웨이(2.61%) 등도 오름세다.
황사로 인해 안과 질환이 늘 것이라는 기대로 관련 회사들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검안기기 등을 생산하는 휴비츠가 9.32% 상승, 안과전문 제약회사인 삼일제약도 10.17% 올랐다. 특히 삼일제약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3% 가량 뛰었다.
중국 정부는 5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가뭄으로 지난 5일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중북부 지방에 1급 가뭄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