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이 지난해 괄목한 만한 실적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288% 증가한 718억원, 225% 늘어난 91억원, 순익역시 203%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창사이래 최대 매출입니다. 회사측은 LCD산업의 패널제조업체들의 200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투자확대등으로 전기대비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스엔유는 작년말 주당 5%의 주식배당을 결정하고 금일은 1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습니다. 한편 박희재 대표는 “ 올해 LCD 사업환경이 밝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이미 3년전부터 준비해오던 태양광, OLED 등의 신규사업에서 금년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