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냉·온탕 오가다 3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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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장중 냉탕과 온탕을 오가다 결국 사흘만에 하락했다.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2.75포인트 내린 153.55에 마쳤다.
지수선물은 전일 미국 시장 하락으로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한때 158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장중 2700계약이 넘던 외국인 순매수가 장 후반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지수선물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장마감 직전 다시 매수를 확대해 1889계약 매수 우위로 마쳤다. 개인은 325계약 순매수, 기관은 1675계약 순매도했다.
매수·매도를 반복하는 불안한 수급 상황 탓에 프로그램 차익거래도 변동성을 보였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초반 순매수에서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장 후반 다시 매수 규모가 줄어들면서 현물시장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날 차익 프로그램 매매는 268억원 매수 우위였다.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아지면서 베이시스(현선물 가격차)는 백워데이션(-0.45)을 나타냈다. 선물 거래량은 35만5115계약, 미결제약정은 10만2417계약으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2.75포인트 내린 153.55에 마쳤다.
지수선물은 전일 미국 시장 하락으로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한때 158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장중 2700계약이 넘던 외국인 순매수가 장 후반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지수선물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장마감 직전 다시 매수를 확대해 1889계약 매수 우위로 마쳤다. 개인은 325계약 순매수, 기관은 1675계약 순매도했다.
매수·매도를 반복하는 불안한 수급 상황 탓에 프로그램 차익거래도 변동성을 보였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초반 순매수에서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장 후반 다시 매수 규모가 줄어들면서 현물시장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날 차익 프로그램 매매는 268억원 매수 우위였다.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아지면서 베이시스(현선물 가격차)는 백워데이션(-0.45)을 나타냈다. 선물 거래량은 35만5115계약, 미결제약정은 10만2417계약으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