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소폭 상승해 380선을 넘었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2포인트(0.48%) 오른 380.70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다우 지수가 기업실적 부진 여파로 8000선을 밑돌았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7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개인이 19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6억원, 1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태웅, SK브로드밴드, CJ홈쇼핑, 동국산업, 다음이 소폭 오르고 있고, 서울반도체, 현진소재, 주성엔지니어링, 유니슨이 1~2%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평산, 성광벤드, 코미팜, 포스데이타는 하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45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92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희훈디앤지가 피보증법인 부도로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