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선진형 인턴제 도입…100명 선발후 우수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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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월 중 100명가량의 인턴을 선발한 뒤 이들 중 우수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선진형 인턴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6~13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병희 삼성증권 전략인사실 전무는 "입사 지원 때 가산점을 주는 경우는 있지만 이번처럼 인턴십과 채용을 직접 연계한 것은 금융권 최초"라며 "최근 이슈로 부상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새 인턴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권업의 핵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본사와 지점 등에 배치해 인턴십을 마친 후 다른 회사에 입사하더라도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 인턴십은 근무기간이 4개월로 길며,올 2월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기간에 의료보험 등 4대 보험 혜택과 함께 월 150만원의 적지 않은 급여가 지급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이병희 삼성증권 전략인사실 전무는 "입사 지원 때 가산점을 주는 경우는 있지만 이번처럼 인턴십과 채용을 직접 연계한 것은 금융권 최초"라며 "최근 이슈로 부상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새 인턴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권업의 핵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본사와 지점 등에 배치해 인턴십을 마친 후 다른 회사에 입사하더라도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 인턴십은 근무기간이 4개월로 길며,올 2월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기간에 의료보험 등 4대 보험 혜택과 함께 월 150만원의 적지 않은 급여가 지급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