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 올해 매출 6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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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케이(대표이사 송병운/ 안재성)가 금호타이어 베트남법인에 타이어제조용 천연고무 1만2천여톤을 공급하며 관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로엔케이는 금호타이어로의 이번 공급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6배에 달하는 3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로엔케이는 올해 1만5천톤 이상의 천연고무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2008년 연간매출 50억원)과 비교해 6배에 달하는 규모며 천연고무의 이익률이 20%를 넘어서기 때문에 수익성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한편 로엔케이는 천연고무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45억 원을 투자해 나무인크루딩의 고무사업부문을 인수한바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