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와 한의대 등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창업보육센터가 신규로 설치되는 등 녹색성장 분야에 특화된 창업지원이 확대됩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는 창업보육센터의 보육실 확장건립과 특화분야의 신규 지원 등을 위해 28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BT와 공예·디자인, 1인기업 특화보육을 위해 8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신규 설치되고, 녹색성장분야 특화 교육을 위해 7개 보육실이 확대됩니다. 중기청은 "내년까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약 5백여개가 창업보육센터에 추가로 입주해 사업공간 확보와 각종 마케팅 지원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