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지난 주말 미 증시 하락 여파로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 내린 1,145.87로 장을 열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12% 오른 365.35로 개장해 상반된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 미 증시는 기업실적 악화와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다우와 나스닥지수가 2% 내외 하락마감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2원 50전 급등한 1392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