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지난해 매출 1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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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대표 김재용)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대우인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1% 증가한 11조458억 원, 영업이익은 70% 늘어난 1천563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연간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회사 측은 실적 호조에 대해 철강과 금속, 화학 등의 판매 사업이 호황과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이 증가했고, 특히 수출과 삼국 간 거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재용 사장은 "올해 전 세계적인 불황과 금융위기 등으로 경영에 애로가 많은 위기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작년의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도록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