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재래시장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다음달 1일부터 기존 2.1~3.3%에서 2.0%로 일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재래시장 사업자 중 신한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맺은 업소(유흥사치업종 등 제외)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재래시장 가맹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