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준 베드로병원 원장이 코어비트(옛 이노비츠아이엔씨)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코어비트는 29일 사외이사인 윤강준씨 외 7명을 대상으로 160만주를 14억4000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중 윤 원장은 보통주 72만2220주를 배정받게 되며, 취득목적은 경영참여다. 윤 원장은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총주식수가 109만9579주(지분율 10.11%)로 확대돼 코어비트의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