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6개 은행에 105억유로 구제금융

입력2009.01.22 18:17 수정2009.01.23 10:33

프랑스 정부가 자국의 대형 은행들에 105억유로(135억달러)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르몽드는 21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프랑수아 피용 총리,크리스틴 라가르드 경제장관 등이 엘리제궁에서 주요 은행들의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2차 구제금융안에 합의하고 이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정부 지원을 받는 은행들은 BNP파리바와 소시에테제네랄,크레디아그리콜,방크포퓔레르,케스데파르뉴,크레디뮈티엘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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