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11월 전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부터 640만원을 받고 전씨 휴대전화를 복제해 줘 소속사가 전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송·수신 내용을 엿볼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는 23일 싸이더스HQ의 대표인 정모씨(41)를 소환,휴대전화 복제의뢰를 누가 주도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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