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삼성전자는 19일 미래 기술 연구를 담당하던 기술총괄을 폐지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기술총괄 산하에 소속돼 있던 종합기술원과 생산기술연구소를 전사 직속조직으로 재편했다.미래 선행연구를 담당하는 종합기술원은 이상완 사장이 이끌게 되며 기술총괄에서 운영하던 전사 기술전략 수립과 기술지원 등의 기능은 종합기술원을 비롯한 각 사업부문으로 이관됐다.

생산기술연구소는 현재와 같이 DMC(디지털 멀티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남는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