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센터가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와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으로 수출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다산콜센터는 트레이드콜센터의 지원을 받아 시내 4만5000여 무역업체들에게 해외 바이어 정보, 거래알선 상담, 해외시장 개척자금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 관계자는 "다산콜센터는 24시간 운영돼 시내 중소기업들이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무역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