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불량제품 발본색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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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불량 어린이용악세사리·비비탄총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유통제품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중에서 판매중인 공산품과 전기용품에 대한 대대적인 유통단속을 실시합니다.
특히 특별관리품목인 비비탄총, 보행기,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8개 품목은 전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시판품 조사와 유통 실태 조사를 실시하며 필요시 특별공장검사도 병행하게 됩니다.
기표원은 시판 중인 총 116품목 3천여개 제품을 직접 구입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부적합 판정시 판매중지, 수거·폐기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량제품 유통을 차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