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파주 자유로 1시간만에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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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공사 시작
가평-파주 자유로 1시간만에 달린다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73㎞) 확장공사가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제2청은 국도 37호선 가운데 파주 적성-연천 전곡 17.8㎞,연천 전곡-포천 영중 13.9㎞ 구간 공사를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두 구간 공사는 모두 6292억원을 들여 2012년 말 완공된다.
두 구간 공사가 완공되면 가평에서 파주 자유로까지 3시간 이상 걸리던 것을 1시간 안팎으로 단축하게 돼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교통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도 37호선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제외하고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그동안 교통기반시설이 열악해 낙후성을 면치 못하던 연천,포천,가평등 경기북부 시.군의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두 구간 공사는 2004년 실시설계를 마쳤지만 교통량이 적다는 이유로 예산배정 우선순위에 밀리며 사업비 확보가 안 돼 착공을 못했다.
의정부=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73㎞) 확장공사가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제2청은 국도 37호선 가운데 파주 적성-연천 전곡 17.8㎞,연천 전곡-포천 영중 13.9㎞ 구간 공사를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두 구간 공사는 모두 6292억원을 들여 2012년 말 완공된다.
두 구간 공사가 완공되면 가평에서 파주 자유로까지 3시간 이상 걸리던 것을 1시간 안팎으로 단축하게 돼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교통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도 37호선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제외하고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그동안 교통기반시설이 열악해 낙후성을 면치 못하던 연천,포천,가평등 경기북부 시.군의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두 구간 공사는 2004년 실시설계를 마쳤지만 교통량이 적다는 이유로 예산배정 우선순위에 밀리며 사업비 확보가 안 돼 착공을 못했다.
의정부=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