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170선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73.26으로 5.55포인트, 0.48% 오르고 있다.

장중 1400억원을 넘었던 개인의 매수세가 633억원으로 줄었지만, 동시에 기관의 매물도 815억원으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도 807억원으로 감소됐다.

외국인은 21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T, 신세계, LG, 삼성물산, S-Oil이 하락하고 있고, SK텔레콤, KB금융, 신한지주, KT&G, LG전자,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폭을 슬금슬금 확대하고 있다. 현재 362.21로 7.08포인트, 1.99% 상승하고 있다.

태웅이 12% 가까이 치솟고 있고, 평산이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