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4일부터 사회봉사 채무감면제도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채무감면제도 지원대상자를 채무원금 500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인 생계형 소액 연체자로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채무상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봉사 채무감면제도의 지원대상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우리은행에 단독, 다중 신용관리대상자로 등록된 채무원금이 1억원 이하인 생계형 소액연체자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