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보를 보듯 본인이 사는 곳의 인터넷 속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LG파워콤은 고객의 초고속인터넷 속도품질 결과를 지역별, 일별로 확인할 수 있는 '속도 기상도' 서비스를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를 통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날씨 기상도처럼 전국의 하루 전 인터넷 속도를 시도별로 지도상에 표시하고, 군과 구별로 업로드와 다운로드 속도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LG파워콤은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속도가 안 좋은 지역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고품질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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