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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텍시스템, '윈도우7' 큰 폭 수혜 전망-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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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소비자가전쇼 'CES 2009'에서 윈도우 7 베타를 공개했다는 소식으로 관련 수혜주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중인 가운데 터치스크린 생산업체인 디지텍시스템이 수혜주로 지목됐다.

    이 증권사 이상윤 선임연구원은 "윈도우 7 베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자 중요한 트렌드 변화는 터치스크린 부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터치스크린 생산업체들이 윈도 7 베타 공개 이후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특히 디지텍시스템의 경우 미국의 대형 PC 제조업체이자 디지텍시스템의 비즈니스파트너인 델(Dell)社를 통해 작년부터 군사용 터치스크린 PC 시장에 진입, 주목해야 할 업체라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다.

    디지텍시스템은 현재 델사에 터치스크린을 매달 5000~1만5000개(2008년 기준)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군사용 터치스크린을 지속적으로 납품해오다 작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터치스크린 공급가격은 1개당 350달러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군사용 터치스크린은 상당히 스펙이 까다로운 제품"이라며 "앞으로 위도우 7 베타를 통해 터치스크린 시장이 본격화되면 기술 노하우 및 시장선점 효과 등에 힘입어 동종업계 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발머는 지난 7일 CES 기조 연설을 통해 데스크탑 운영체제인 윈도우 7 베타와 3세대 윈도우 라이브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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