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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펀드,2~3년 투자는 환헤지,장기투자땐 환노출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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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위험을 회피하지 않은 환노출펀드가 좋을까,위험을 분산시킨 환헤지펀드가 나을까?

    해외투자펀드에는 당연히 환헤지를 해야한다는 인식이 바뀌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원화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환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됐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12일 주간 투자가이드 보고서를 통해 "환(煥)에 대한 이론적 정답은 없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투자시에는 각 시장과 투자 기간을 고려해 환관리 전략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미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2년과 3년의 투자기간별 환헤지와 환노출 전략에 따른 수익률과 표준편차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했다.

    그 결과 1980년에서 1월 1일에서 2009년 1월 1일 중 환율이 상승하는 추세였기 때문에 환노출 전략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변동성 측면에서는 환노출 전략이 환헤지 전략에 비해 표준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권사 오경호 연구원은 "2~3년의 투자기간을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헤지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자산 전체의 위험을 관리하는 데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투자자들처럼 일관적인 환 전략하에 장기투자가 가능한 경우라면, 헤지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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