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온라인게임 '홀릭2'가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엠게임은 지난해 12월 대만 게임포털 사이트 '게이머닷컴'에서 실시한 2009년 기대 게임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9일까지 종합 게임순위 3위를 기록 중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홀릭2는 '광명전기(光明戰記)'란 이름으로 대만에서 지난 1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홀릭2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각 국 유저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 이번 대만 서비스 성공의 중요한 요인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