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을 결의했습니다. 현대차는 10일 양재동 사옥에서 ‘2009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현대차 이광선 사장은 이날 “올해는 국내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등 어느때보다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판매역량 강화를 통한 판매 확대만이 유일한 대안인 만큼 전 임직원의 정신무장과 체질 개선으로 내수시장 위기를 정면돌파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총력판매를 추진하고 고객최우선경영, 그리고 내실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수익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