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男' 정겨운, '남자 패리스힐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S 새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극본 조희, 연출 김종창)의 주인공 정겨운이 '최고의 바람둥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KBS '태양의 여자'를 통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순수청년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가는 여자 안 잡고 오는 여자 안 막는 ‘스캔들 메이커’로 변신하는 것.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정겨운은 날라리 재벌 2세이자, 스캔들 메이커 이민수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또한 정겨운은 뉴스 앵커 '최윤희' 역의 박예진과 좌충우돌 커플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연예인들과의 스캔들로 자주 구설수에 오르며 ‘남자 패리스힐튼’로 통하는 이민수(정겨운 분)와 ‘한국의 힐러리’를 꿈꾸는 똑똑한 뉴스 앵커 최윤희(박예진 분)가 만나 벌어지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랑이야기 '미워도 다시 한번'은 '바람의 나라' 후속으로 2월 4일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