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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기업] 유비쿼스 ‥ 광통신 장비업체 … 인터넷가입자망 시장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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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통신장비업체인 유비쿼스(대표 이상근)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2000년 설립된 유비쿼스는 지능망 솔루션과 광가입자망(FTTH) 등 네트워크 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근거리통신망(LAN) 구성방법의 하나로 광케이블과 연결해 대용량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트로 이더넷 스위치'를 자체 개발, 인터넷 가입자망 시장에 진출했다. KT LG파워콤 SK브로드밴드 등 주요 통신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매년 평균 44.5%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비쿼스는 지난해에도 3분기까지 460억원의 누적 매출과 12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60억원과 152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07년 26.3%였던 영업이익률은 28.0%로 높아질 전망이다.

    생산방식의 효율화와 인터넷 시장의 변화에 맞춘 능동적인 대처로 동종업계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입자망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이 회사는 고객기반 확대와 제품 다변화,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게임에 이어 IP(인터넷)TV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등 애플리케이션의 고도화로 인터넷 트래픽이 급증해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상보안솔루션(NVR) 사업의 경우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해 12억9500만달러 규모에서 2010년엔 43억4000만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 다변화 노력을 통해 올해 매출은 85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과 순익도 199억원, 209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영상보안솔루션 제품의 상용화로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 내년엔 매출이 948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비쿼스는 공모로 조달할 자금 72억원을 제외하고도 600억원이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근 유비쿼스 대표는 "부채비율도 25%선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면서 "풍부한 현금 유동성 등 재무구조의 건전성이 기업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비쿼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주관으로 이번 주 청약을 거쳐 오는 23일 상장될 예정이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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