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의 지주사격인 한세예스24홀딩스의 주식매매 거래가 오는 30일 재개됩니다. 한세실업은 의류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기존의 한세실업이라는 사명으로 오는 3월 재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투자사업 부문은 한세예스24홀딩스로 이름을 바꿔 오는 30일 재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6월쯤 한세실업의 주식을 현물출자 받아 한세실업과 예스24를 자회사로 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한세실업은 지난 2일 예스24의 김동녕 대표이사 회장을 한세예스24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한세실업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용백 사장은 신설법인의 대표로 취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