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 펀드부터 처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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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자산관리상담사 조사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처분하고 싶어하는 자산으로 '펀드'가 꼽혔다.
하지만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여전히 올해 추천 상품으로 펀드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은 7일 자산관리 서비스 전담조직인 FA센터 소속 자산관리상담사 1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처분하고 싶어하는 투자자산은 펀드(46%)였다고 밝혔다. 2위는 부동산(35%)이었고 주식(9.5%),채권(6.3%),보험상품(3.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재무설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산관리상담사들은 '올해 추천 투자상품'으로 '펀드(45%)'를 꼽았다. 보험(36%)과 채권(13%),주식(6%)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을 꼽은 전문가들은 한 명도 없었다.
대한생명 FA센터 최영두 총괄센터장은 "비록 올해 경제가 매우 어렵지만 오히려 지금이 투자에는 가장 적기라고 판단해 펀드를 추천한 전문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처분하고 싶어하는 자산으로 '펀드'가 꼽혔다.
하지만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여전히 올해 추천 상품으로 펀드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은 7일 자산관리 서비스 전담조직인 FA센터 소속 자산관리상담사 1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처분하고 싶어하는 투자자산은 펀드(46%)였다고 밝혔다. 2위는 부동산(35%)이었고 주식(9.5%),채권(6.3%),보험상품(3.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재무설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산관리상담사들은 '올해 추천 투자상품'으로 '펀드(45%)'를 꼽았다. 보험(36%)과 채권(13%),주식(6%)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을 꼽은 전문가들은 한 명도 없었다.
대한생명 FA센터 최영두 총괄센터장은 "비록 올해 경제가 매우 어렵지만 오히려 지금이 투자에는 가장 적기라고 판단해 펀드를 추천한 전문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