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바이오디젤 화학연료 생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지식경제부 바이오화학소재 생산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성훈 부산대교수)은 세계 최초로 바이오촉매를 활용하여 글리세롤카보네이트, 3-하이드록시 프로피온산 등을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리세롤 카보네이트는는 산업과 의학용 용제로 기존물질을 대체할 것으로 유망시되며 3-하이드록시 프로피온산은 아크릴 수지용 중간체로 미국 에너지부가 바이오 매스로부터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화합물 가운데 세번째로 지정한 것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기술 개발로 바이오디젤 생산비용의 15% 이상을 절감을 통해 5조 4천억원의 세계시장을 창출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