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위례신도시 보상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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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위례신도시 편입지역에 대해 토지 보상금 지급을 시작하면서 개발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위례신도시는 2014년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첨단 생태도시로 만든다는 목표로 주택 4만6천가구를 지어 모두 11만 5천여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보상계약 체결은 토지공사 위례신도시사업단에서 이달 7일부터 가능하며, 보상계약이 체결되면 등기부상 저당권 등 제반권리말소와 소유권이전 절차를 거쳐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현지인에 대해서는 보상금중 3억원은 현금으로 지급하고 3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현금과 채권을 50%씩 지급하며, 전액 현금보상은 7월 이후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지인이 아닌 부재지주는 1억원 초과금액에 대해 채권보상)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