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를 한자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 '정(情) 마케팅'처럼 마케팅을 펼칩니다. 오리온은 이달 중순에 일본에서 독자 브랜드로 '초코파이 미(美)'를 출시하는 등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말부터 약 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에서도 초코파이 포장지에 '인(仁)'자를 새겨 넣으면서 '인(仁)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