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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남자' 1인 2역 정의철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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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정의철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의철은 5일 첫 방송된 KBS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1화에서 'F4'의 레드카드를 받은뒤 전교생의 집단 폭력과 따돌림을 참지 못하고 자살을 결심한채 학교 옥상에서 소동을 부리는 '이민하'역으로 등장했다. '이민하'는 1회 초반에만 등장해 극의 흐름을 전개하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는 인물이다.

    정의철은 짧은 등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결과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꽃보다 남자'에서 1인 2역을 맡은 그는 드라마 중반에 '이민하'의 동생이자 신비주의 모델 하제(이제하)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의철은 "1회 초반에만 잠깐 출연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실지 몰랐다"며 "개인적으로 처음 맡은 1인 2역으로 부담감도 크지만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평범한 집안의 금잔디(구혜선 분)가 부유층 자제들로 가득한 고등학교로 전학해 네 명의 꽃미남(F4/김준·김범·이민호·김현중) 재벌소년들과 만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2009년 1월 5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계현 기자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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