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에너지요금 인상이후 또다시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과천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올해엔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두고 말들이 많겠지만 방만 경영이 포함된 원가의 거품을 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거품을 빼고난 이후에 에너지요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나와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