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소띠 해를 맞아 새해 첫 정기세일에 경품으로 소 한 마리를 내놨다.

롯데백화점은 30일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정기세일 경품행사에 황금으로 만든 소와 '청풍명월' 한우 1마리를 경품으로 내걸었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내년 1월 22일 총 205명을 추첨해 1등(2명), 2등(3명), 3등(200명)에게 각각 황금소(375g)와 '청풍명월' 한우 1마리, 세뱃돈 5만원을 경품으로 준다. 방문고객은 구매 여부와 상관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 1월 2일부터 모든 점포에서는 백화점 주차장에 진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금소 저금통' 2만 개를 무료증정한다.

현대홈쇼핑도 소띠 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근하신년 행운경품축제'를 연다.

TV방송과 H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한우갈비세트(3.2kg)를 증정한다.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1월 7일 H몰을 통해 발표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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