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병원, 지하철역사 전자파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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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병원, 지하철역사, 지하주차장에서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전파진흥원(원장 정진우)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조영기 경북대교수)는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우리생활 주변에 설치된 방송국, 이동전화기지국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의 1/11-1/50,000수준으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파진흥원은 측정조건, 전국적분포 등을 고려해 학교 병원 지하철역사 등 20개 지역을 측정대상으로 해당지역 110개 지점에서 전자파환경을 측정했습니다.
전자파환경 측정결과는 1월중 한국전파진흥원(www.korpa.or.kr)등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합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