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콘텐츠 및 전시기획 전문업체인 피알존은 29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각급 학교에 영어체험교실을 꾸밀 수 있는 가상 스튜디오 구현 장비인 '그린셋'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가상 스튜디오 구현 장치는 대부분 외국산 제품으로 가격이 1억여원에 달하는 고가이다. 피알존이 '그린셋'은 UCC용 3D 버추얼 제작툴 및 방송시스템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개인 동영상에 3D 버추얼 공간을 합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가상 스튜디오 구현 장치인 '그린셋'을 학교의 영어체험교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