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 빅2 월요일부터 구제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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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9일부터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 대한 구제자금이 투입됩니다.
미국 재무부는 부실자산구제계획기구(TARP) 기금을 통해 이번주 월요일부터 GM과 크라이슬러에 각각 40억 달러씩 총 80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는 또 내년 1월16일 GM에게 54억달러를 지원하고, 2월 추가로 40억달러를 GM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재무부는 구제자금의 첫 집행분이 자동차 지원으로 사실상 소진됨에 따라 미사용 잔여분인 나머지 3500억 달러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의회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