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극장가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있는 영화 <과속스캔들>이 개봉 3주만에 34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하며 흥행가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일 개봉,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해피코미디 <과속스캔들>이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58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누계 340만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과속스캔들>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개봉 22일만) 300만 고지를 넘어서머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여섯번째로 300만 고지를 넘긴 작품 대열에 올라섰다.

더욱이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에도 꾸준히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기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능청스러운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차태현,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과속 성장중인 신예 박보영, 그리고 귀여움과 엉뚱함을 동시에 지닌 아역 왕석현의 환상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해피 코미디 <과속스캔들>. 이들의 흥행과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