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바이온이 중국 북경진로음료유한공사지분 19%를 16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메가바이온 측은 "지분 취득과 함께 북경진로음료유한공사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 국내외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북경 진로를 이용한 주류 사업에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경진로음료유한공사는 지난 1995년 진로그룹과 중국 위생국이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로 현재 천연 광천수 제조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