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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IT/SW·에너지 뉴딜에 19.5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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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내년 산업의 녹색구조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신규투자를 확대합니다. 또 내년 수출을 당초 목표보다 10%가량 적은 4천 5백억달러로 하향했습니다. 내년 지식경제부의 주요 정책을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식경제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IT/SW와 에너지 뉴딜에 나섭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구조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임채민 지경부 차관 "화석연료사용을 줄여야한다. 내년을 저탄소경제의 전환, 산업의 녹색구조로 바뀌는 원년으로 삼겠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설비투자 14조 3천억원을 비롯해 정부와 민간의 자금이 총 동원됩니다. 신재생에너지를 쓰는 '그린홈' 1만 2천호를 보급과 소프트웨어와 IT산업의 융합에 적극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색산업에 대한 집중으로 차기먹거리 창출에 골몰하는 정부는 경기침체가 실물경제로 확산되자 당초 5천억 달러였던 수출 목표치는 조금 낮췄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보다 조금 높인 수출 4천 5백 억 달러로 목표치를 잡았습니다" 고용난 완화를 위해 3만명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인력과 우체국 등의 SOC 건설 등을 통해 3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전망입니다. 아울러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본사의 지방이전 촉진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5+2광역권' 지정을 필두로 내년 총 1조원을 지역경제 사업에 투자해 성장거점을 확충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는 수도권 투자환경개선조치 방안을 1월중에 즉각적으로 시행해 수도권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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