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교육문화 전문기업MBC 플레이비와 지분 투자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MBC플레이비는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KidZania)의 한국 내 사업권자로 선정된 MBC가 이번 사업을 위해 2008년 9월에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산업은행은 MBC 플레이비에 총 40억원(주당 2만5천원)을 투자키로 했으며 이는 MBC 플레이비의 전체 주식 중 11.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산업은행은 MBC(78.9%)에 이어 MBC 플레이비의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내년 1월 롯데월드 수영장 부지에 착공을 시작으로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키자니아는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