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기업 내년 채용 17% 줄여 대한상공회의소가 500대 기업의 2009년 채용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31개사의 내년 채용규모가 1만8천845명로 올해보다 17% 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는 기업은 118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부, 인턴주부 1천명 채용 여성부가 내년부터 주부인턴제를 실시합니다. 취업을 원하는 주부 1천명을 채용, 매달 50만원씩 3개월을 지원하면서 직업훈련부터 구직까지 도와줍니다. "취약계층 5천명에 사회적일자리 노동부가 취약계층의 고용여건이 악화되자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에 참여단체를 모집해, 늦어도 2월초에는 취업취약계층 5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4천원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4천원으로 올해보다 6.1% 인상됩니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일당 3만2천원, 주 40시간 사업장은 월 83만6천원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