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월18~2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373개로 전주(12월11~17일)보다 36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225개였으며 부산(51개) 인천(33개) 대구(18개) 대전(18개) 광주(17개) 울산(11개) 순이었다.

식품유통업체 이유푸드(대표 최덕순)는 자본금 13억원으로 인천에서 출발했다. 섬유가공업체 홍진섬유(대표 김길동)와 의약품개발업체 풍산약품(대표 김경주)은 각각 자본금 5억8500만원과 5억1000만원으로 대전과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