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출연에 이어 MBC '종합병원2'에 복귀한 박재훈 교수(오욱철 분)가 전편의 러브라인을 이어나간다.
박재훈 교수로 출연중인 오욱철은 전편에서 마상미 간호사로 출연했었던 김소이와 러브라인을 형성했었다.
전편에 이어 이번 드라마에도 함께 출연하게 된 두 사람은 과거의 러브라인을 25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부활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독사''롤러코스터'(사람을 들었다 놨다 한다는 이유로)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완벽주의자에 원칙주의자의 연기를 선보이던 박재훈 교수가 마상미 간호사(김소이 분)와의 촬영 중에는 180도 연기 변신을 선보여 촬영진의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오욱진의 능수능람함에 혀를 내둘렀다. 촬영장에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출연진 모두가 실제처럼 들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25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박 교수가 마상미 간호사에게 본격적인 만남을 요청한다. 만남에 응해야 할지 말지 고민하던 마 간호사는 결국 자리에 나가게 되고 박 교수의 진심이 담긴 프로포즈를 받는다.
박재훈 교수와 마상미 간호사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은 25일 저녁 방송되는 MBC '종합병원2'에서 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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