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 3분기 성장률 0.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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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월가의 전망치 수준인 마이너스 0.5%로 확정됐습니다.
상무부는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수정치였던 마이너스 0.5%와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GDP는 지난 2분기 2.8%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월가의 위기가 실물부문으로 확산되면서 3분기 GDP가 0.5% 뒷걸음친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문가들은 4분기 GDP 성장률이 1980년대 이후 가장 낮은 마이너스 6%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에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