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B&F가 곡물값 급락과 환율 하락의 수혜주라는 평가에 힘입어 상한가다.

24일 오전 9시 24분 도드람B&F는 가격제한폭(14.42%)까지 오른 595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날 총 거래량의 3배가 넘는 230만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내년에는 올해 4분기 이후의 가격이 낮아진 원료를 제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이용할 것이고 환율도 하향 안정화되면서 영업 내외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18.4% 증가해 사상 최대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